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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져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나요? 잘못된 판단으로 연간 수십만원의 타이어 교체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지금 바로 올바른 대처방법을 알아보고 불필요한 비용을 절약하세요.
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해결방법
경고등이 켜지면 즉시 안전한 곳에 정차하고 육안으로 타이어를 점검하세요. 펑크나 손상이 없다면 가까운 주유소나 타이어 전문점에서 공기압을 체크해야 합니다. 대부분 2-3분 내에 적정 공기압으로 보충이 가능합니다.
3단계 셀프 점검 가이드
1단계: 타이어 외관 확인
타이어 측면과 바닥면을 살펴보고 못이나 이물질, 균열이 있는지 확인합니다. 특히 타이어가 눈에 띄게 납작해 보이면 즉시 운행을 중단해야 합니다.
2단계: 공기압 측정
타이어 게이지나 주유소 공기압 측정기를 이용해 정확한 수치를 확인하세요. 적정 공기압은 운전석 문틀이나 연료주입구 근처 스티커에 표시되어 있습니다.
3단계: 센서 리셋
공기압 보충 후 차량 매뉴얼에 따라 TPMS 리셋 버튼을 3-5초간 눌러주세요. 일부 차량은 시동을 켠 상태에서 일정 거리 주행하면 자동으로 리셋됩니다.
무시하면 큰 손해보는 이유
공기압이 10% 부족할 때마다 연비는 3-4% 감소하고 타이어 수명은 15% 단축됩니다. 월 주유비 15만원 기준으로 연간 18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, 타이어 조기 교체로 인한 비용까지 더하면 연간 50만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또한 공기압 부족은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파열의 주요 원인이 되어 안전사고 위험을 크게 증가시킵니다.
절대 하면 안되는 실수들
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을 무시하거나 잘못된 대처를 하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다음 행동들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.
- 경고등 무시하고 계속 운전하기 - 타이어 손상과 연비 악화 초래
- 추운 날씨라고 방치하기 - 기온 하락 시 공기압은 더욱 감소
- 한 개 타이어만 공기압 체크하기 - 4개 타이어 모두 점검 필수
- 과도한 공기압 주입 - 적정 수치보다 높으면 승차감 악화와 타이어 중앙부 마모
차종별 적정 공기압 기준표
차종과 타이어 크기에 따라 적정 공기압이 다릅니다. 아래 표를 참고하여 내 차의 권장 공기압을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세요.
| 차종 | 타이어 규격 | 적정 공기압(psi) |
|---|---|---|
| 소형차 | 185/65R15 | 32-35 |
| 준중형차 | 205/55R16 | 33-36 |
| 중형차 | 225/60R17 | 34-37 |
| SUV | 235/65R18 | 35-38 |










